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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휴가로 강릉 놀러 가서 주변 계곡 알아내서 갔다 옴ㅎㅎ
밑에 쪽은 사람도 많고 물도 얕고 물도 별로 없는 듯했는데
고모부가 위쪽 자리 알아보고 맡아놔서 거의
전세 내듯 우리끼리만 놀았다 ㅎㅎ
관리가 안 되는 계곡이라 내려가는 길이 조금 위험하긴 하지만
그래더 잼께 놀았다
완전 신설놀음
고모부 캠핑의자덕에 편하게>_<
계곡에 취사가 안된다 해서 원래는
고기를 고워먹을 예정이었으나 계획변경으로
강릉중앙시장 가서 먹거리 사 와서 먹기
너무 배고파서 허겁지겁..
맥주만 더 시원했으면 완전 1000000% 만족!!
계곡물 엄청 차가움..
맥주를 저렇게 넣어놔도 날이 더우니
굼바우 엄청 시원해지지는 않고 ㅠㅠ
근데 물이 정말 깨끗한지 송사리가 진짜 많았다!!
총평: 내려가는 길이 조금 힘들긴 하지만
우리끼리 전세내고 놀기엔 완전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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